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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과 결코 변하지 않는 예수님(펌) (2021년 5월 23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과 결코 변하지 않는 예수님 ()

 

지난해 3,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이 급격히 변하기 시작했다. 당시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미국에서만 수십만 명이 사망했다. 물리적 모임을 가질 수 없었고 경제는 곤두박질치는 등 펜데믹은 우리 사회에 생리적, 사회학적 영향을 미쳤다. 세상이 바뀌었다. 세상이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아직 다 알지 못하지만, 펜데믹으로 인한 변화가 다음 세대 동안 우리에게 미칠 영향은 분명하다.

 

많은 것이 변했다. 다시는 이전과 똑같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변한 것은 아니다. 변하지 않는 세 가지 진실이 있다.

 

1) 예수 그리스도는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우리를 돌보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 13:8)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 4:15)

 

2 천년 전 하나님의 아들이 지상에 오셨을 때 그분은 완전한 하나님이셨지만 또한 완전한 인간이셨다. 복음서의 대부분은 예수님의 삶, 즉 예수님의 인간적 삶을 다루고 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우리가 겪고 있는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신이 아니다. 우리의 어려움과 필요를 너무나도 잘 아시며, 우리의 곤고함과 아픔도 잘 알고 계신다. 예수님은 직접 철저히 버림받은 자리에서 십자가를 지셨고, 끔찍한 고통을 받으셨다. 예수님의 삶은 곤고한 삶이었으며 목마르셨고 주리셨다. 때론 유혹을 받기도 하셨고,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을 따라 우셨고, 그들과 함께하셨다. 바로 그 예수님이 여전히 우리를 돌보고 계신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은 변하지 않았다. 우리는 여전히 교회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 2:19)

 

예수님께서 당신을 피로 사셨고 하나님의 성령이 당신 안에 거하신다면 당신은 교회이다. 우리는 때론 교회를 비판하는 죄를 지을 수 있다. 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 및 책 등은 너무나도 찾기 쉽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우리가 교회라는 것이다. 교회는 당신의 가족이다. 교회는 당신의 외로움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다. 우리는 교회로서 함께 웃고 함께 울게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세상에 보여줄 기회를 주었다. 우리의 범위에는 벽이 없으며 우리가 힘을 모을 때 세상이 주목한다.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제자를 삼는 일에 부름을 받았다.

 

3) 우리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은 변하지 않았다. 당신은 여전히 지상명령에 부름 받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 28:19)

 

코로나 바이러스는 매우 독특한 상황과 어려움을 낳았다. 그러나 이 위기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부르신 지상명령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펜데믹은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과 어려움, 절망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음을 다시 드러내 주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은 진정한 소망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고 있다. 소망이 없는 세상은 소망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복음의 소망을 나눌 분명한 의무가 있다. 기억하라! 복음으로 세상에 나아가는 하나님의 계획은 교회이며 백업 플랜은 없다. (출처: Shane Pru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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