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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2016년 10월 23일] 예수님 닮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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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닮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으로 훈련을 받는 최종 목표는 바로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모난 인격과 성품을 깨달으며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계속 기도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 한명 한명은 다들 작은 예수로 변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갈 때, 우리는 예수님의 두가지의 면을 균형있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는, 예수님이 사람들을 대하실 때 가지셨던 온유함과 인자하심, 그 사랑을 닮아야 합니다. 그런데, 또 동시에 우리는 예수님이 이 세상의 불의와 가치관과 풍조와의 싸움에서 타협하지 않고 보이셨던 그 당당함과 강함을 닮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삶을 보면 이게 뒤바뀌어 있을 때가 많아서 많이 속상합니다. 세상을 향하여는 꼬리 내리고 온순한 양같이 조용히 있으면서도, 사랑해야 하고 품고 섬겨야 할 사람들에게는 막 혈기 부리며 헐크로 변합니다.

 

누군가가 영어로 예수님에 대하여 묘사한 성품을 한국말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Tender and loving but not sentimental

주님은 부드럽고 사랑스러우셨으면서도, 감정적이지 않으셨습니다.

 

Zealous and fearless but wise and cautious

열정적이고 두려움이 없으셨으면서도, 현명하고 주의 깊으셨습니다.    

 

Unworldly but not antisocial

세상적이지 않으셨지만, 그렇다고 반사회적이지도 않으셨습니다.    

 

Confident but not arrogant

항상 담대하고 자신감이 있으셨지만, 절대 오만하지 않으셨습니다.    

 

Self-sacrificing yet still joyful

희생적이셨으면서도, 여전히 기뻐하셨습니다.    

 

Urgent and responsible but peaceful and unhurried

일을 신속히 처리하며 책임감이 있으셨으나, 평온하고 여유로우셨습.

 

Often under attack but always composed and never rattled

자주 공격을 받으셨으나, 침착하고 중심을 잃지 않으셨습니.

 

Strong and uncompromising but not harsh

강하고 타협하지 않으셨지만, 온유하셨습니다.    

 

A man of dignity and authority but still humble

위엄과 권위가 있으셨지만, 여전히 겸손했습니다다.    

 

A powerful leader but a man of prayer and a servant of servants

강력한 인도자였지만, 늘 남들을 섬기는 종이셨습니다

 

필그림의 모든 성도님들이 이러한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균형있게 닮아가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오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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