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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깊이 있는 사랑
  •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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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사랑

 

지난 수요말씀축제 설교 가운에 김동익 목사님이 쓰신 글 깊이 있는 사랑중의 일부를 나누었는데, 참 도전이 되는 글이어서 이 목회자 칼럼을 통해 필그림교회의 모든 성도님들과 나누기 원합니다.
 
오해를 받는다는 것은 참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변명보다는 진실된 발걸음을 그대로 계속 하십시오. 때때로 당신이 상대하는 사람들이 상식을 벗어나고 제 욕심만 생각하여 밉게 굴 것입니다. 그래도 그 사람을 사랑하십시오.
 
당신이 좋은 일을 할 때에 어떤 사람들은 자랑하기 위해 한다고 뒷공론을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좋은 일을 계속 하십시오. 당신이 바른 말을 하고 정의 편에 설 때에, 당신을 가리켜 위선자라고 비평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바른쪽으로 가는 발걸음을 멈추지 마십시오.
 
당신의 사랑이 인정받지 못하고, 오늘 베푼 당신의 착한 일이 내일은 잊혀지고, 당신의 애정이 오해가 되어 돌아올 지라도 바보인척 하고 그대로 사랑하십시오. 정직해서 손해를 보고, 솔직해서 미움을 사고, 순진해서 눈물 나는 일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순진하고 솔직하고 정직하게 살아가십시오.
 
때때로 당신은 오늘까지 지은 집이 무너지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그래도 억울해 하지 마시고 다시 집을 지으십시오. 이미 완공된 집을 바라보는 기쁨보다는 집을 지어 가는 그 보람이 더 클 것입니다.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엉뚱하게도 당신을 공격하고, 사랑을 요구하는 사람이 떼를 쓰며, 손을 잡아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돌아앉아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눈감고 사랑하고, 듣지 말고 도와주고, 말없이 끌어안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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