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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기도 (펌)
  •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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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기도 (펌) 


목자 되신 주님, 고단한 인생길에 의지할 분이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제 삶을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신 길은 언제나 가장 안전한 길이었고, 주님을 따라가는 삶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신 곳에는 평안이 있었고, 주님께서 인도하신 곳에는 쉼과 안식이 있었습니다.

선한 목자 되신 주님, 오늘도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입니다. 말씀으로 저의 걸음을 인도해주시옵소서. 중요한 선택 앞에서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고, 고요하지만 분명한 음성이 제게 울림으로 다가오게 해주시옵소서. 

주님, 제 안에 많은 계획이 있지만 제 삶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가는 이 길이, 눈에 보이는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 있기에, 가장 안전한 길임을 믿습니다. 때로는 실패한 것처럼 보이고, 때로는 버림받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더 큰 그림을 가지고 인도하고 계시기에 저는 하나님의 반전을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계시기에 제 뜻대로 되지 않을지라도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질 것임을 믿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제 삶을 항상 인도해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이 제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메마른 삶 속에서도 만족감을 누리게 하시고, 삶의 중심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쓰러지지 않게 하시니, 이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언제나 물 댄 동산처럼 풍성한 삶이 되게 하시고, 솟아나는 샘물을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니, 주님의 인도를 받는 삶이 가장 좋은 삶이 됨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곳으로 인도해오셨고, 꿈꿀 수 없는 곳으로 이끌어 오셨습니다. 주님의 계획은 언제나 저의 계획보다 훨씬 더 크고 놀라웠습니다. 부족한 저를 통해 이렇게 놀라운 일을 행하게 하시니 어느 누가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주님의 섭리는 언제나 신비롭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주님,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받게 하시고, 마음에 소원함을 통해 주님의 계획을 듣게 해주시옵소서.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게 하시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게 해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립니다. 잠잠히 주님께 귀 기울일 때 제게 말씀하시고 제 걸음을 인도해 주시옵소서. 제 삶의 영원한 인도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따라 하는 기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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