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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봄에는 씨앗을 뿌립시다.
  • 2026.03.14 12: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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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씨앗을 뿌립시다.


추운 계절이 지나고 이제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다가왔습니다. 봄이 오면 무엇보다도 따스한 바람이 불고 겨울동안 숨어 있었던 새싹이 움트는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추위가 사라진다고 봄이 아닙니다. 새싹이 자라고 꽃이 피는 것을 보게 되면 봄이 다가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봄은 씨를 심는 계절입니다. 봄에는 얼어붙은 땅은 부드럽게 녹아들면서 씨를 품기 좋은 땅이 됩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이라도 꽁꽁 얼어붙은 땅에서는 자랄 수 없다는 것은 농부의 상식이고 또한 성경에도 나오는 교훈입니다.
마태복음 13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농부의 비유’를 말씀하셨는데, 같은 씨앗이지만 씨앗이 뿌려진 장소에 따라 씨앗은 잘 자라지 못하거나 심지어 죽기도 합니다. 오직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만이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이 비유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설명해 주시면서,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풀어 주셨고 씨앗이 뿌려진 장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의 마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우리의 마음도 씨앗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봄의 옥토가 되어야 합니다. 얼어붙은 겨울의 땅은 씨앗을 품을 수 없습니다. 오직 부드럽고 풍부한 물을 품고 있는 봄의 옥토 땅에 씨앗이 뿌려져야 우리는 풍성한 열매를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겨울에는 아무도 씨를 뿌리지 않고 봄이 되어 좋은 땅이 되어야 좋은 씨앗을 뿌리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우리의 마음에도 뿌려지고 또한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저와 여러분의 마음이 봄볕과 같은 주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옥토밭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태은 목사)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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