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올해도 니카라과 단기선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8월 1일(토) 오후 출발하여 8월 7일(금) 저녁 귀국하는 일정으로, 니카라과에서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이번 선교는 여러 면에서 특별합니다. 무엇보다 한어권(KM) 8명과 영어권(EM)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떠납니다. 사용하는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우리는 한 분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한 가족이며 한 복음을 위해 부르심 받은 한 몸입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한어권과 영어권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배우며, 함께 섬기는 기쁨을 누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놀라운 시너지를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한 가지 감사한 일이 있습니다. 그동안 의료선교를 위해, 우리 교회에 의사 선생님이 계시지 않아, 다른 교회의 의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왔는데, 이번에는 우리 EM 형제 가운데 의사 선생님이 직접 동행합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한 일꾼을 준비시켜 주셨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귀한 손길을 통해 육신의 치료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이 함께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선교는 한 영혼 한 영혼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며 복음의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씨앗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실 것을 믿음으로 기대하며 섬기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성도님들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팀원 모두가 건강하게 모든 일정을 감당하도록, 아무도 아프거나 다치지 않고 영적으로도 실족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동하는 모든 여정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함께하시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의 향기를 전하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흔히 선교를 현장에 가는 사람들만의 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보내는 사람과 가는 사람이 함께 선교를 이루어 감을 가르칩니다.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손이 있다면, 교회에는 그 손을 붙드는 기도의 손이 있습니다. 선교팀이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한 주간 온 교회가 한마음으로 선교팀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도님들의 기도가 니카라과 현장까지 이어져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할 줄 믿습니다. 모든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치고 돌아와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함께 나누는 기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니카라과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복음의 씨앗이 풍성한 열매로 맺히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오중석 목사)
* 선교팀원: James Choi, Alice Ji, William Kang, Andy Kim, Joshua Oh, Karis Oh, 김보현 집사, 김선옥 권사, 김지현 집사, 윤남희 권사, 이재옥 권사, 최동숙 집사, 홍원숙 권사, 오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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