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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2017년 10월 8일] 잘해야 예쁘다

잘해야 예쁘다

 

가깝게 지내는 사람 중에 축구선수 이영표 선수가 있습니다.

 

워낙 국민적은 슈퍼스타라 자주 연락하고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영표 선수를 위해 늘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영표 선수가 뛰고 있는 나라에 가서 함께 시간도 보냈고

또 얼마 전에는 저희 집에도 놀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때 동네 아주머니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저희 집의 집으로 몰려와 사인을 청했고

또 착한 이영표 선수는 즐겁게 사인을 모두에게 해줬습니다.

 

그 광경을 옆에서 보고 있다가 영표 선수에게 한 마디 합니다.

 

“영표형제, 참 보기 좋아요.

“왜요, 형님?

“사람들이 영표 형제 때문에 너무 행복해 하잖아요.

 

“형님, 사람들이 왜 저를 좋아하는지 아세요?

장난기 있게 저에게 물었습니다.

 

“글쎄?” 그의 대답은 참 간결합니다.

 

“축구 잘해서요.

 

그런데 그 말이 맞습니다.

 

축구선수는 딴 거 잘 해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일단 축구를 잘해야 합니다.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하고,

학생은 공부를 잘 해야 예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은 무었을 잘 해야 예쁠까요?

... 그렇습니다.

 

예수를 잘 믿어야 예쁜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축복의 비결이 숨어 있습니다.

 

“싹난 지팡이”(장혁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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