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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2017년 11월 12일] 기독교 영화 "오두막(The Shack)을 다시 한 번 추천하며

기독교 영화오두막(The Shack)”을 다시 한 번 추천하며

 

지난 추계 특별새벽기도회를 마치면서, 저는 마지막 날 토요일에 크리스천 영화인오두막(The Shack)”을 성도님들에게 추천을 했습니다. 이 영화의 내용이 특새 한 주간 동안 제가 설교했던, “하나님을 신뢰하자는 그 핵심 내용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금년 9월에 베트남으로 단기선교를 가는 도중 비행기에서 보았습니다. 그 때 영화를 보면서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갖고 계시는 특별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또 많은 사람들이 각자 삶에 일어나는 안좋은 일들만을 바라보고 얼마나 하나님을 오해하며 살아가고 있는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여러 군데에서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저녁에 우리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이 영화를 함께 관람했습니다. 교회에서 딸을 pick up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영화가 어떠했는가 딸에게 물어보았더니, 제 딸도 너무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또 자신도 영화를 보면서 많이 울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날 밤 다시 한 번 그 영화를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또 보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보는데도 또 눈물이 많이 나더라구요. 정말 잘 만든 크리스천 영화입니다. 그리고 대사의 내용들이 성경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고, 또한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크리스천들을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랑하시며 인도하시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필그림교회 성도님들에게도 다시 한 번 이 영화를 권하고 싶습니다. 밑의 내용은 이 영화를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찾은, 원작인 소설 "오두막"에 대한 내용입니다.

 

“소설 [오두막]은 작가 윌리엄 폴 영이 그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기 위해 출퇴근길에 쓰기 시작한 글에서 시작됐다. 2005년 소설을 완성한 윌리엄은 자신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15명의 지인에게도 복사본으로 선물했는데 소설을 읽고 감동 받은 지인들이 앞 다투어 주변에 추천을 거듭하며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오두막]이 선사하는 특별한 메시지에 감동 받은 사람들은 이 소설이 꼭 출판되어 더 많은 이들이 읽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고, 강력한 권유에 윌리엄은 출판사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진가를 알아보지 못한 수많은 출판사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퇴짜를 놓자, 윌리엄은 직접 책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2007 [오두막]만을 위한 출판사와 인터넷 서점을 직접 개설해 책을 출판하고 판매하기 시작했고, 광고 하나 없이 오직 독자들의 입소문의 힘만으로 출판한지 1년 만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이 역대급 베스트셀러 [오두막]은 이후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전 세계 46개국에 출간되고 2천만부 이상의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70주 연속 1, 워싱턴포스터55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 2008년 전미 베스트셀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TOP 100으로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보고 싶은 마음이 더 생기지 않나요? 혹시 이 영화를 보고 싶은데 어떻게 봐야할지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를 통해 큰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오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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