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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2018년 1월 21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리이다(다나엘 3:16-18)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리이다(다나엘 3:16-18)

 

 이 거룩한 세 사람, 아니 삼인의 그 용기와 놀랄만한 구원의 이야기는 악정 하에 고생하며 죽음의 위협에서도 굳게 신앙에 서서 진리를 증거하는 크리스챤을 크게 격려한다.


 특히 젊은 크리스챤은 신앙상, 또는 직업상 어떠한 일이 있어도 양심을 희생하는 일이 없는 절조를 이 실례에서 배울 것이다.


 절조를 잃을 정도이면 당신은 차라리 모든 것을 잃는 편이 좋다. 비록 모든 것을 잃을지라도 맑고 맑은 양심만은 인간의 가슴을 장식하는 가장 고귀한 보석으로서 요긴하게 간직하라. 유혹을 당해서는 안된다. 북극성과 같은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여라. 어떠한 위협을 무릅쓰고도 정의에 좇으라. 비록 이제 아무 유익을 주지 않음 같이 생각되어도 보이는 것으로 말미암지 않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걸으라. 주님 때문에 손실을 입는 일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라. 하나님이 당신의 채무자가 되시는가 아니신가를 보라. 그가 이 세상에 있어서도 그의 말씀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에 큰 유익이 있다’(디모데전서 6:6),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다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 주시시라’(마태복음 6:33)함이 진실한 것임을 증명하지 않는가를 보라.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당신이 양심에 순종하기 위하여 손실을 당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만일 이 세상의 번영이라는 은화를 가지고 당신에게 지불해 주지 않는다면 영적 기쁨이라는 금화를 가지고 반드시 약속을 이행하여 주심을 발견할 것이다.


 사람의 생명은 그 소유물이 많음에 있지 않음을 알라. 결백한 정신, 죄과 없는 마음,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한 그 얼굴, 그것을 가짐은 오벨의 금산도 그것을 산출할 수 없으며 두로의 무역으로도 획득할 수 없는 그 큰 부요를 가지는 것이다.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함은 살찐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함보다 나은 것이다’(잠언 15:17). 한 온스의 평안한 마음은 한 톤의 금보다 귀한 것이다. (C. H. 스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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