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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풍성한 삶의 길 (2018년 6월 3일)

풍성한 삶의 길

 

저는 갈등합니다. 이 땅의 순례길에서 하나님이 저에게 임할 때 주어지는 성령 에너지로 무슨 일을 일어나든지 그리스도와 함께 기뻐할 수 있음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믿음은 아직 거기까지 이르지 못했습니다. 인생에 대한 저의 개념은, 천국은 나중에 누리지만 축복은 현재라는 의식입니다. 그래서 그런 의식을 바꾸어 줄 하나님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사야에게 일어났고, 바울과 루터, 웨슬리 그리고 번연에게도 일어났습니다. 저에게도 그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저는 때로 확신과 소망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제가 그 소망을 잃어버릴 때는 하나님의 도움 없이 내 스스로 인생을 다루려고 애씁니다. 하나님은 저게 그를 즐거워하도록 초청하지만 저는 좌절 가운데 대답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저에게 나타나셔야 해요. 제가 주께로 가기도 하지만 주님도 제게 가까이 오셔야 합니다. 저는 주님의 임재를 제 삶에서 즐거워하고 실감하는 경험을 하지 못하고 있어요. 제가 그와 같은 경험을 할 때까지는 지금 좀 더 가능해 보이는 것들, 즉 덜 우울하며 더 자신감이 생기고, 더 능력 있는 사역을 하고, 더 풍성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자녀들이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들을 주십시오.”

 

기도 요청 목록은 깁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더 타당하고 가능해 보입니다. 우리가 요청하는 것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한 것들입니다. 그래서 축복이 오기를 바라면서 잘 살아보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이것은 옛 생활의 길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알고 즐거워하는 풍성한 삶의 길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또한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7:14)고 말씀하셨을 때 예수님의 마음에는 어떤 뜻이 있으셨을까요?

 

오늘날에는 왜 존 번연과 같은 사람이 적은 것일까요? 잠깐 그의 삶을 살펴보면, 그는 좁은 길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다른 모든 축복보다 하나님을 더 보배로 여기며 새로운 길을 따라 살았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 찼을 때 풍성한 삶이 가능할 것입니다. 열정과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첫 번째 단계는 우리가 어디에 있느냐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에게 나아가면 그는 우리를 가까이 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이상 무엇을 원할 수 있겠습니까! (래리 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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