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리며 스리랑카 소식 전해드립니다.
1. 목회
저는 다시 틸러리 교회로 올라와 미미하지만 회복중에 있으며, 주일만 차량을 빌려서 아래동네에 내려가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읍니다.
2. 지금 스리랑카는 날이 갈수록 경제 환경이 악화되가고 있읍니다.
급기야 대통령은 모든 국민들이 집 근처에 텃밭이 있으면, 채소등을 심어 자급쟈족? 하라는 안내까지 모든 국민들에게 신문 지상들을
통해 발표할 지경에 이르렀읍니다.
교통수단의 필수품인 기름 은 스리랑카에서 한달 소요금액이 미화 5억 달러가 필요한데, 외화부족으로 헌재 스리랑카 정부는
국제 통화기금에 미화 30억불의 확대 금융(extended fund) 이라는 차관을 빌릴려고 애쓰고 있지만, 그것도 약6개월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3. 결국 이 나라정부는 다가오는 8월부터 하루 세끼 식사도 힘들게 될거라고 .오늘 이 나라 총리가 신문지상에 심각성을 토로 했읍니다,
4.이런상황에서, 이런 상화에 고립된 산골에서 홍차 잎파리를 따면서 생계유지를하고 있는 홍차노동자들에게는 여러가지 생활 환경에 제약을 받고 있기에, 어러움에 직면해 있읍니다.
경제 위기가 오기전 제일 하급 쌀 1킬로에 85루피 정도 이었는데, 지금은 이곳에서 소매가격이 300루피 로 무려 352 퍼센티지 가격이 급등했읍니다.
하루 온힘을 다해 홍차 잎을 따면,손에 쥐는 일당은 (한달 에 한번 매일의 합계를 계산해서 임금을 지불 함) 대략 하루 300-400 루피 정도 됩니다.
정부에서는 인플레가 39 퍼센티지 라고 발표 하고 있지만, 그것은 종이 위에 펜으로 써놓은 수치입니다. 혹시 이 제기 괸계하고 있는 교인들과 학생들 가정 합계 58 가정 에게 매 한 가정당 주식인 쌀 15kg 과 밀가루 15kg (오늘 현재 9,000 루피 한화 약 36,000원)를 후원 바라겠습니다,
특별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5. 저는 골절입은 다리의 정밀한 치료와 건강 검진 그리고 앞으로의 선교활동등에 관해 고견을 청취하고자, 7월 중순 한국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틸리러리 산골에서
박종건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