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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단기선교 (2017년 9월 5일~14일)
  • 2017.09.18
  • 조회수 3390
  • 추천 0
[ 첨부파일 일괄 다운로드 ] [ 첨부파일 50개 ]
베트남 현지인 교회 주일예배 특송.mp4

- 무의촌 사역 - 
가난해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300명의 현지인들을 저희가 찾아가서 섬겼습니다.
아침 8시에 도착했는데, 이미 면사무소에서 미리 지정하여 허가서를 받은 극빈자 300명이 모여있었습니다.



면사무소 방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공산당을 상징하는 낫과 망치, 보이죠? 

베트남은 국기에 별이 딱 하나만 있습니다.

 


메디칼 닥터이시면서 베트남에서 17년동안 신실하게 섬겨오신 우선교사님

 


이번에 약사로 취직하신 이재옥 권사님과 이춘화 권사님

 


90도가 넘는 실내에서 일하시면서 땀을 많이 흘리시고 얼굴이 붉어지셨네요~



 옆에서는 미용사역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미용실력이 프로급이신 최정아 권사님과 이정화 집사님



현지인들이 미용실력이 어떤가 처음에는 관찰하다가 실력이 좋은 것을 보고 줄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나중엔 면사무소 직원과 공산당원까지..

 


진료 받고 가시는 분들에게 선교팀이 준비한 쌀, 양식, 기름, 간장, 옷 등 사랑의 마음을 함께 전달했습니다.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동역하는 선교팀

 


선물을 받으시고 좋아하시는 할머니..

선물을 주며 더 좋아하는 로베르토 집사님과 김선옥 권사님..

 


언어는 안 통해도, 마음은 통합니다~ V!



공산당원이 직접 나와서 우리 선교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무의촌 사역을 마치고 단체사진 

(우린 베트남을 "사랑합니다~" 하트♡♥ 뿅뿅~~)

그런데 베트남 사람들도 손으로 하트를 표시하네요. 알고 하는 건지?? ^^



"사랑의 집" 증정식으로 향하는 선교팀

 


허름한 집에서 대문도 창문도 없이 살고 있어요.

바람이 쎄게 불면 가끔씩 지붕도 날라간데요. ㅠㅠ



집안의 모습.. 아주 허름해도 TV는 있네요~



허름한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정부에 집을 지어달라고 청원서를 내면, 

정부에서 심사한 후 집을 지워줄 sponsor를 찾는데, 

이번에 저희 선교팀이 사랑의 집 3채를 sponsor 했습니다. 

 


- 사랑의 집 증정식 - 

공산당원, 적십자사 직원, 면사무소 부소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speech를 하며 증정식을 공식적으로 진지하게 진행합니다.



집 소유증서 전달



증정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모여서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두번째 사랑의 집 증정식으로 향하는 선교팀

(두 시간 차타고 찾아간 곳)



공산당원이 직접 나와서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합니다.

그런데 오목사님과 공산당원이 눈을 안 마주치네요.

한명은 눈을 감고, 한명은 다른 곳을 보고..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방송국에서까지 나와서 사랑의 집 증정식을 촬영해 갔습니다.

우리 선교팀, 꿈에 그리던 방송출연~

 


문패를 공산당원과 함께 집 벽에 달고.. 

(아주 뜻깊은 시간이래요~)

 


새롭게 지어진 집에서 살게 될 가족과 함께 사진 

(아빠, 엄마, 그리고 잘생긴 아들)

새집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예수님도 꼭 믿게 되기를..



증정식 후에는 역시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사랑의 집 증정식에는 항상 빨강색 배너가 있습니다~)

 


우리 선교팀이 후원하는 세번째 집 (공사 시작 전)

아직 공사를 시작하기 전이여서 증정식은 하지 못했지만,

집을 찾아가서 인사하고 사랑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대문은 없어도, 집 앞에 미신적인 분향단이 있죠?



이 집을 헐고 새롭게 지어질 집에서 살게 될 남편과 아내..

면사무소에서 저희가 온다는 얘기를 듣고 미리 감사패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베트남은 감사패를 잘 주는 문화인 것 같습니다. ^^

 


감사하다고 집 앞에서 직접 딴 파파야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흐믓해 하시는 이천운 장로님..

(사진 옆으로 붉은 색 벽돌 보이죠? 저 벽돌로 이제 새 집을 지을 꺼라고 합니다.)

 


우선교사님이 후원하고 동역하며 개척한 교회 (공산당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가 받은 득화틍교회)

개척한지 3년이 되었는데 매주 50명이 넘게 모인다고 합니다.

공산주의 나라인 베트남에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입니다.

예배당 위에 십자가를 세운지 일주일도 안되어 저희가 방문했습니다.

 


교회 사모님께 선물 증정..

목사님은 이날 신학교에서 교육중이라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러나 사모님이 눈물을 글썽이면서 감사하다고 저희들을 환영하셨고 기도제목도 함께 나누셨습니다.



득화뜽교회와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그 지역의 부흥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선교팀



오래동안 눈물어린 뜨거운 기도~

 


예배당에서 기념사진

(이 예배당이 빨리 비좁아져서 예배당 확장공사를 곧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뒤에 써있는 tôn vinh đức chúa trời는 "영광의 하나님"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롱안 세계로병원(선교센터)에서 일하는 현지 직원들에게

맛있는 한국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시는 장금이 권사님들

 


우리 교회에서 맛있게 먹던 묵을 베트남에서도..

 


디저트로 약밥까지 준비..



병원 직원들에게 인사하시는 이천운 장로님과 통역하시는 우선교사님..

우리 선교팀이 직접 만든 불고기와 묵과 샐러드, 김치.. 다들 엄청 좋아했습니다~

코카콜라도 보이죠?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대인기입니다~

 


선교센터 건물벽을 페인트로 깨끗하게..

 


우리 선교팀으로 인해 선교센터가 깨끗해 졌다고 하네요~

또한 이천운 장로님이 그동안 고장나서 선교사님들을 고생케 했던 문 3개도 뚝딱 고쳐주셨습니다. 역시~~

(문 고치는 사진은 찍지 못했음 ㅠㅠ)

 


주일 아침 현지인 교회로 떠나기 전, 우리 선교팀과 선교사님들이 선교센터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선교사님들께는 일주일에 한 번 갖는 나들이..



현지인 교회 주일예배 직전..

이 교회는 베트남 롱안성에서 정부로부터 인가 받은 교회중에 가장 큰 교회라고 합니다. 

주일예배 참석인원이 200명!

우선교사님이 개척한 교회에 다니던 청년이 이 교회의 담임목사님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선교팀이 주일 예배 중, 특송을 불렀습니다. 

"목마른 사람"은 베트남어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는 한국말로.. 

그날 예배에 참석하신 선교사님들이 이 찬양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셨다는..

찬양이 끝나자 박수갈채도..^^

(저희가 부른 특송을 듣고 싶으면, 맨위에 영상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날의 감동은 녹음되지 않은 것 같네요.^^)

 


주일 예배 후, 저희 선교팀이 준비하고 대접한 음식으로 현지 교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선교사님 말씀으로는 전에 없었던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도 코카콜라! (김밥과 김치도.. ^^)



주일은 예배를 두번~

오후에는 선교센터에서 선교사님들과 우리 선교팀이 한국말로 또 예배를 드렸습니다.

가운데 넥타이를 메고 있는 분이 설교를 하셨겠죠?

예배때 우리 선교팀은 선교사님들을 위해, 선교사님들은 우리 필그림교회를 위해, 

서로 뜨겁게 기도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선교지에서의 마지막 날.. 선교센터를 떠나기 전 서로를 축복하며 찬양을 부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당신을 통하여서 열방이 주께 돌아오게 되리~

 


끝으로 선교사님들과 베트남 땅을 위하여 기도하고..

너무나도 신실하게, 여러분들이 하나되어, 아름답게 선교를 감당하고 계시는 선교사님 공동체입니다~



마지막 기념 촬영~

(사진 찍을 때마다 "사랑합니다"를 몸으로 말하는 한분.. ^^)

이 곳에서 섬기시는 선교사님들은, 의사와 약사 간호사로 일하시면서도 다 자비량으로 섬기신다고 합니다.

너무나 귀하신 분들입니다. 이분들로 인해 베트남 땅이 아름다게 변화되리라 믿습니다.

 


저희가 베트남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을 다 사진으로 찍고 담지 못해서, 아쉽네요~

지금은 공산주의 나라인 베트남 땅에 곧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고,

놀라운 부흥이 임하기를 계속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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