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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2017년 12월 24일]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함이로다(요 5:39)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함이로다( 5:39)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의 알파요 오메가이다. 이 거룩한 페이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다.


천지 창조의 때에도 우리는 곧 그를 거룩한 삼위일체의 한 인격으로 인정한다. 또 여인의 후손에 관한 약속 중에 그를 보며 노아의 방주에서도 그가 상장되어 있음을 본다.


우리는 메시야의 날을 본 아브라함과 함께 걷는다. 우리는 은혜 깊은 약속으로 말미암아 살고 있던 이삭과 야곱의 장막에 산다. 또 존경할 이스라엘이 실로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많은 율법의 양식중에 구속주가 도처에 예표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선지자도 왕도 제사장도 설교자도 다 한 방향을 보고 있다. 저들은 다 게루빔의 언약궤 위에 서 있는 것 같이 일어서서 그 속을 보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크신 속죄 제물의 오묘를 알기를 원한다. 신약에 내려와서 더욱 분명하게 우리의 주가 일관한 주제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이곳저곳에 금덩이가 굴러 있다든지 사금이 엷게 뿌려져 있는 것은 아니다. 당신은 확실한 순금판 위에 서 있다. 왜냐하면 신약성경의 실질은 모두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요 그 최후의 문장까지도 구속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장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성경을 이 빛에 비추어 읽을 것이다. 우리는 말씀을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의 형상을 비추는 거울같이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거기를 엿보면 그의 얼굴이 거울로 보는 것 같이 비취고 있다. 그것은 희미하지만 얼굴과 얼굴을 합하여 그를 뵈올 때를 위하여서의 행복된 준비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편지를 모은 것이다. 그의 사랑이 향기 높이 덮는다.


그 각 페이지는 우리의 왕의 옷이요, 몰약이며 유향과 계피의 향기를 풍긴다. 성경은 예수가 타신 왕의 수레이다. 그 길에는 예루살렘의 딸들에 대한 사랑이 펴 있다. 성경은 또 거룩하신 독생자 예수의 겉옷이다. 그것을 풀면 당신은 구주를 발견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의 골수는 그리스도이다. (C. H. 스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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