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시작하며 던지는 질문들

남침례회 신학교의 존 휘트니 학과장은 최근 처치리더스닷컴(churchleaders.com)에 '새해를 시작할 때 생각보아야 할 10가지 질문'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습니다.

이 칼럼에서 휘트니 학과장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당신과의 관계가 소홀했을 때, 학개 선지자를 통해 그들을 꼬집으셨습니다. 학개서 1장 5절에서 이 선지자는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에 비추어 그들의 미성숙한 영성을 스스로 돌아보길 원하셨습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심지어 가장 신실한 성도들도 때로는 가던 길을 멈추고 그들의 삶의 방향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으며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할지 곰곰이 생각할 시간도 없이, 한 주 동안 바쁘게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쉽습니다. 새해의 시작은 잠시 멈춰 서서 하늘을 보고 다시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이상적인 시기"라며 다음과 같은 질문 10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여러분이 올해 하나님에 대한 즐거움을 더 가지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이 올해 하나님께 간구할, 인간적으로 가장 불가능한 일은 무엇입니까?

3. 여러분이 올해 가족생활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4. 여러분은 올해 어떠한 영적인 규칙을 발전시키고 싶습니까? 그리고 그것과 관련해 무슨 일을 할 것입니까?

5.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시간을 낭비했던 일은 무엇이며, 여러분은 올해 이와 관련해 무엇을 할 것입니까?

6. 여러분이 교회를 강화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새로운 방법은 무엇입니까?

7. 여러분은 올해 누구의 구원을 위해 가장 열심히 기도할 계획입니까?

8.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올해를 작년과 다르게 만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9. 여러분이 올해 기도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10. 여러분은 앞으로 10년, 그리고 영원히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해 올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울 것입니까?

(출처: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