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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2017년 10월 1일] 시험의 정체

시험의 정체

 

다니엘의 세 친구가 억울한 일을 당합니다. 바벨론 왕에게 절을 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바벨론 왕은 신이다. 그 신에게 절하라.” 다니엘과 세 친구가 거절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외에 어떤 신도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럼 너희를 저 풀무불에 넣겠다.” 용광로에 넣겠다는 말입니다. 세 친구가 뭐라고 대답했습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저 극렬한 풀무불에서 우리를 구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 아니 하신다 할지라도 우리는 왕께 절하지 않겠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과의 관계 아닙니까?


우리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리의 모든 삶에서 우리를 유혹하고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해 내려는 것들과 싸워 이 관계성을 더 돈돈히 하고 깊이 있고 살지게 하는 것보다는 이러한 모든 일들에 “하나님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했습니까? 제가 다른 것을 할테니까 이 일을 면하게 해 주십시오”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남보다 더 잘살기 위해서는 영혼을 팔아 먹을 준비가 되어있는 자들입니다.


욥은 어느 날 갑자기 재난을 당합니다. “하나님 왜 이런 재난을 당합니까? 제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합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분명히 아는 것이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지 않습니다.” 내가 이런 일을 왜 당하는지 모르지만 이 길을 하나님이 정하셨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결국 나를 정금같이 만들 것이라는 겁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아십니까? 안다면 “하나님 앞에 이것을 내놓을 테니까 저것을 해 주십시오”라는 기도는 싹 없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당하는 모든 문제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여러분과의 관계를 더 깊이 하고 세상의 방법을 따르지 않는 것으로 여러분은 훈련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경건한 문제를 놓쳐 버리면 불의한 자들이 잘 먹고 잘살기 때문에 우리도 불의한 방법을 써서라도 욕심내는 것을 이루겠다고 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팔아 먹습니다. 영혼을 팔아 먹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을 흔드는 모든 시험은 결국 그것입니다. 하나님과 여러분의 관계를 깨는 유혹입니다. 지지 마십시오. 그리고 모든 어두움과 실족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데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묶여 있으셔야 됩니다. 그의 거룩과 자비와 은혜와 긍휼과 오래 참으심에 동참하셔야 됩니다. (박영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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