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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2019 춘계 부흥회를 기대하며 (2019년 3월 17일)

2019 춘계 부흥회를 기대하며

 

이제 춘계 부흥회가 5일 후로 다가왔습니다. 많이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과 또한 우리 교회 위에 부어주실 은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는 지난 24년 동안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면서, 몇몇 목사님들을 통해 직접적으로, 또한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큰 도전과 귀중한 깨달음을 통한 저의 패라다임이 바뀌게 된 경험들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가장 큰 영향을 주신 목사님이 이번에 부흥회 강사님으로 오시는 노진준 목사님이십니다.

 

노진준 목사님은 어릴 때부터 소아마비를 앓으셔서 지금도 지팡이를 잡고 걸으셔야 하는 아픔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 아픔을 통해서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시고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귀하게 쓰임 받는 목사로 세움 받으셨습니다. 그 아픔의 경험이 있기에 목사님의 설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갖게 하고, 전에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을 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어떤 크리스천 신문의 한 기자는 “노진준목사,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설교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적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진준 목사님이 설교하신 집회에서 도전받고 눈물을 흘리며 큰 은혜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 노진준 목사님을 저희 교회 부흥회 강사로 모시면서, 저는 목사님께 목사님의 18(?) 설교를 그대로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제가 이미 큰 도전을 받았던 그 설교, 우리 교회 성도님들도 그 설교를 그대로 듣고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성도님들께 먼저 설교 제목을 나눕니다. 지난 두 번의 부흥회때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목사님께 주일 2부 예배와 3부 예배의 말씀을 다르게 전해달라고 이미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번에도 6번의 귀한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주제: “하나님을 경험하자!

- 3/22() 저녁 730분 – 순종을 통하여

- 3/23() 새벽 6시 – 기도를 통하여

- 3/23() 저녁 730분 – 생명의 확신을 통하여

- 3/24(주일) 오전 9시 – 고난의 현실에서

- 3/24(주일) 오전 11시 –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 3/24(주일) 저녁 6 30분 – 섬김을 통하여

 

사랑하는 필그림교회 성도님들, 이번 춘계 부흥회에 말씀을 통한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함께 모이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주변에 있는 친구들과 이웃들도 초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한 주 동안 기도로 부흥회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의 자리, 부흥의 자리로 다들 나오십시다. 그리고 하나님을 새롭게 경험합시다. "주님, 이번 부흥회를 통해 내 자신과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교회가 하나님을 새롭게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오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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