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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2020년 3월 15일)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모든 사람은 삶의 기쁨과 자유, 평안, 만족을 원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면, 이 모든 것들이 갑자기 차갑게 식어버립니다. 기쁨과 두려움, 평안과 두려움, 자유와 두려움… 뭔가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으로 인한 두려움이 아니라면, 두려움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감정입니다.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 그냥 이대로 끝날 것 같은 두려움, 실패할 것 같은 두려움, 버림받을 것 같은 두려움, 병들 것 같은 두려움, 죽을 것 같은 두려움 등, 우리의 마음이 이런 두려움으로 휩싸이면, 우리의 삶은 페이스를 잃어버리고 한순간에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려움은 돈으로도 해결되지 않고, 권력으로도 해결되지 않고, 쾌락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해결해주셔야 합니다. 두려움의 절정은 죽음입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께서 죽음 한 가운데로 들어가셔서 그 죽음을 이기고 승리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신 그 예수님의 승리는, 장차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며 살게 될 우리 크리스천들을 위한 승리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움의 절정인 죽음을 이기신 그 예수님을 만나고, 믿고, 그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을 통해서만 두려움을 온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있는 두려움의 크기는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크기에 정확하게 반비례합니다. 내 안에 예수님이 커지시는 만큼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내가 만약 계속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면, 내 안에서 예수님은 너무나 작은 예수님으로 조용히 구석에 앉아계신 겁니다. 주님이 나를 지배하셔야 하는데, 두려움이 나를 지배하고 있는 겁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위축되어 있고 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저도 일주일 내내,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금 이 세상에 또한 교회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많이 속상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너무 가볍게 여겨서 부주의하게 살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전염시키는 일이 없도록 서로 배려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를 너무 두려워해서 삶이 위축되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주님의 지혜가 필요하고, 또한 주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는 주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광풍 속에서 두려워 떨던 제자들에게 물 위를 걸어오시며 예수님께서 하신 그 말씀 한 마디를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Take heart; it is I. Do not be afraid. (6:50)

 

저는 필그림의 모든 성도님들이 지혜롭게 또한 조심스럽게 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잘 극복하실 수 있기를 바라고, 또한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시며,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 들으시면서, 어떤 상황속에서도 주님 안에서 평강을 누리실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샬롬! (오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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