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의교회 석경애 전도사입니다.
이렇게 늦게 소식을 보내 드려서 너무 죄송 합니다. 그 동안 교회를 이전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필그림교회와 목사님, 유한숙
선생님께서 늘 도와주시고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 필그림교회에서2,400$과 유한숙선생님 400$을 보내주셔서 5월30일날 은행에서 찾았습니다.
우리 꿈의교회가 아이들 공부방을 하면서 이천만원의 빛을 지고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그래서 유한숙선생님한데 좀 도와달라고 하니까 선생님이 그러면 선교부에다가 이야기해서 1년후원금과자기 자비량으로 400$을 보내주는 방법으로 후원하겠다고 하셔서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사를 가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입니다. 우리교회 재정으로는 이 교회를 이전할 형편이 안되었지만 아는 집사님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받게 되어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필그림 선교부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교회가 확장되고 이 번에 또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들이 우리교회에 협조해
주신다고 하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교회는 영어, 수학,
국어, 중국어, 일어를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들이
다 준비되고 아이들은 20명 정도가 와서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인들은 다 북한분들인데 25명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항상 꿈의교회는 남과 북이 하나되어 믿음으로 통일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교회를 섬기며
준비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우리교회기도제목은 하루속히 북한의 통일이 되어 저 북한땅 두고 온 자식과 가족을 만나게
되는 것이 저의소망이자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줄 압니다.
북한에서 온 아이들이 잘 정착하여 믿음으로 잘 자라게 하고 꿈을 가지고 살게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아끼고 자기자식처럼 사랑하며 잘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저희도 필그림교회를 위하여 계속 중보 기도하겠습니다.
필그림교회 선교부와 후원해주신 성도님들과 목사님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꿈의교회 석경애 전도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