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임의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4월 2일 귀국해 곧바로 작년 8월 왼쪽 무릎 연골 수술한곳과 작년 11월 오른쪽 무릎 연골 수술한곳이 완쾌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교지로 가 오랜동안 교회 출석하지않은, 돌로 된 126 계단 산 꼭대기에 살고 있는 교인을 심방 후 내여오는 도중 발을 헛디뎌 양 무릎 수술한 부분이 다시 악화되어 어쩔 수 없이 이곳 국내에서 111월 말 까지 충분한 치료와 안정을 하기호 하였읍니다. 이제 은퇴를 몇년 앞두고, 제 사역을 종료 하려고 했으나, 마지막 아름다운 맺을 하고 모든것을 잘 정리 한 후 은퇴를 하려고, 제가 속해 있는 선교지인 스리랑카 감리교 행정 책임자인 Asiri P Perera 감독님에게 병가를 신청 을 하게 되었읍니다.
현재 진행되는 조그만 학생들 을 위한 공부 방과 기타 일들에 대한 보고 및 내용들은 제게 계속 연락이 오고 있기에, 여러분에게 보고는 계속 드리겠습니다. 어떤 결정이 나도 모든것을 다 내려 놓았읍니다.
감사합니다.
스리랑카 선교사 박종건 드림
2018년 4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