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참 기쁨을 준다”
성경은 무엇을 담고 있습니까?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로라”(요일 1:4)
우리에게 이 기쁨과 확신을 주시기 위해, 우리를 가로막는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기게 하는 이 특별한 성품을 주시는 한 방법으로 성령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3)
그러므로 전체적인 질문은 이것입니다.
우리 자신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 안에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있습니까? 이것은 충만한 만족입니다. 이것은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벧전 1:8) 이며, 우리는 성경을 통해 이것을 얻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때로
성령께서는 이것을 우리 가슴에 부어 주십니다. 어쩌면 우리가 성경 없이 혼자 앉아 있을 때, 성령께서 갑자기 이렇게 하십니다. 그러나 늘 이렇게 하지는 않으십니다. 성령이 행하시는 일반적인 방법은 성경을 통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은 우리로 이 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어떻게 이 일을 합니까? 성경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진리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심각한 문제는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할 때가 매우 잦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세한 부분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크고 웅대한 대상 자체를 놓칩니다. 성경은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밝히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기쁨과 확신을 줍니다.
사도 바울이 이것을 얼마나 자주 표현하는지 아십니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 4:4)
그렇습니다.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rejoice in Christ Jesus,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기뻐하고“- KJV직역) 육체를 신뢰하지 말라”
이것이 전체적인 핵심 주제입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David Martyn
Lloyd-j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