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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니카라과 현지인 교회 예배당 건축을 위한 특별헌금
  •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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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현지인 교회 예배당 건축을 위한 특별헌금

금년 8월에 있었던 니카라과 단기선교는 선교팀원들에게 아주 소중하고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리며, 단기선교를 위해 기도로 또한 물질로 후원해주신 많은 성도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가 선교보고를 할 때 잠시 언급을 했었는데, 이번에 저희가 의료사역을 했던 네 교회는 박우석 선교사님께서 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도록 재료비를 후원한 교회들이었습니다. 많이 열악한 마을에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아직 교회 건물이 없기에 함께 모여 예배하고 사역하기가 쉽지 않지만, 만약 예배당이 세워지면 그 건물을 중심으로 그 교회는 그 마을에 선한 영향을 끼치며 좀 더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음을 저희가 몸소 보고 체험하고 돌아온 선교였습니다.
특히 니카라과에서는 약 $12,000 정도면 조그만 교회 건물 하나를 지을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선교사님의 말을 듣고 제 마음에 감동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예배당이 필요한 교회에 예배당을 지을 수 있도록 물질적으로 후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선교팀원들 몇 분들과 그 마음을 나누었는데, 다들 너무 좋은 생각이라고 공감하며 기뻐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그동안 예배당 증축과 강당과 주차장 그리고 교육관 건축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다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제는 우리 교회가 다른 교회의 예배당을 지어주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교부와 의논하고 또한 목지위원들과도 의견을 나누고, 이제 니카라과 현지인 교회 예배당 건축을 위한 특별 헌금을 하는 시간을 1015일과 22일에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필그림의 성도님들이 이것을 위해 기도하시면서 마음에 감동이 있으시면 기쁨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통과하면서 건축재료비가 좀 비싸지기는 했지만, $12,000 정도면, 7미터 x 14미터 (30) 짜리의 예배당을 지을 수 있는 재료비를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박우석 선교사님이 이미 생각해 놓은 마을 교회가 몇 군데 있는데, 저희 교회와 의논하며 결정하고 그 교회에 재료를 제공해주면, 그 교회 성도들은 그 재료를 가지고 직접 예배당을 지을 것이고, 건축 완공까지 약 4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교회는 그 교회를 위해 계속 기도할 것이고, 또한 목장 하나가 그 교회를 위해 선교헌금도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여름에 우리가 니카라과로 단기선교를 갈 때, 이미 완공된 그 교회 예배당에 가서 교인들을 축복하며 열심으로 의료사역을 하는 아주 감격적인 시간을 갖게 될 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 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승주찬! (오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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