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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가을밤의 감사와 찬양 콘서트
  •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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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감사와 찬양 콘서트

저희 교회는 작년 7월에 한여름 밤의 감사와 찬양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교회에 음악을 전공하신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을 중심으로 교인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찬양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감사와 찬양의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했는데,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원래는 금년에도 7월에 한여름 밤의 감사와 찬양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교회의 사정상 여름에 하기가 힘들어서, 여름대신 10월에 가을밤의 감사와 찬양 콘서트를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에도 저희에게 부어주실 은혜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고 큰 기대감이 있습니다.
작년과 비교해 볼 때, 몇 가지 다른 순서들이 있습니다. 금년에는 Pilgrim Children’s Choir가 우정출연을 하여 어메이징 아리랑을 불러줄 겁니다. 또한 김형철 집사님의 아들 모세 형제가 오보에 연주를 할 예정입니다. 사실 김형철 집사님께서 직접 오보에 연주를 해주시기 기대했는데, 대신 아들에게 부탁하신 것 같습니다. 작년에 플루트 연주를 해주신 조은별 자매님이 이번에는 또 한명의 플루트를 연주하시는 친구와 김정신 사모님과 함께 트리오로 플루트/피아노 연주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9월에 시온 성가대의 지휘자로 새롭게 부임하신 Veronica Kim 집사님의 소프라노 솔로가 있을 예정입니다. 한국 세종문화회관에서 독창회까지 하신 유명한 소프라노이신데, 이번에 제가 좋아하는 “Amor Dei (하나님 사랑)”을 불러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금년에는 임마누엘 찬양대와 시온 찬양대가 함께 연합찬양을 부를 겁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은희 집사님의 솔로도 있을 것이고, 또한 젊음 부부들로 구성된 제 7전도회의 합창도 있을 겁니다. 이번에 제 7전도회에서만 26명이 참여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작년에 혼합 중창이 있었는데, 금년에는 인원을 보강하여 남자 넷, 여자 넷, 8명으로 바닥에 새긴 사랑이란 찬양을 불러주실 겁니다.
그리고 찬양 도중에 두 분의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질텐데, 한 분은 유은희 집사님이고 또 한 분은 홍원숙 권사님입니다. 두 분 다 교회에서 열심히 섬기시면서 또한 예배와 성경공부도 열심히 참석하고 계신데, 그동안 하나님께서 이 분들의 삶을 어떻게 신실하게 인도하셨는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면서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들을 주셨는지,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어떻게 영적으로 성장했는지 간증을 해 주실텐데, 그 간증을 통해 은혜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또 도전 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주님, 사랑 합니다입니다. 저는 우리 필그림교회 성도님들이 이 가을밤의 감사와 찬양 콘서트에 다 뜻 깊은 시간을 가지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님, 사랑합니다!” (오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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