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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2017년 12월 17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부부들의 습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부부들의 습관

 

이번에 부부관계의 관련된 설교를 하면서, 몇개월 전에 The Huffington Post(작성자 Kelsey Borrensen) 에서 읽은 기사를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1.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배우자를 칭찬한다.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부부들은 친구들, 아이들, 친척들, 동료들 앞에서 서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한다. 이것은 좋지 않은 관계에서 일어나는 행동과는 정반대이다. ‘우리 남편은 참 잘 도와줘., ‘아내가 요리를 정말 잘해.’ 같은 말들이 저절로 튀어나온다는 건 가깝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참 좋은 방법이다.

 

2. 아무리 바쁠 때라도 함께 할 시간을 낸다.

사이 좋은 부부들은 일상 속에서 서로를 위해 규칙적으로 시간을 낸다. 함께 개를 산책 시킨다거나, 아이들이 잠든 후 대화를 하거나,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보거나 함께 기도한다.

 

3. 자주 마음껏 웃는다.

둘 중 한 명이 분위기를 밝게 할 행동을 하면, 오랫동안 언짢아 하기가 힘들게 된다. 필요할 땐 심각한 주제도 이야기해야 하지만, 유머 감각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많이 웃고 전반적으로 너무 심각하지 않은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이 더 건강한 관계를 쉽게 즐긴다.

 

4. 상대의 부정적인 면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기 보다는 긍정적인 면에 감사한다.

자신들의 결혼 생활에 대해 불평이 많은 부부들은 대부분의 경우 비슷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다. 사이가 좋은 부부들은 불평보다는 상대의 좋은 면을 보고, 상대에게 고마운 일이 있을 경우 즉시 표현한다.

 

5. 늘 상대에게 공감하고 입장을 바꿔 생각한다.

이를 통해 부부들은 모든 관계에서 흔히 일어나는 오해들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갈등 관리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배우자가 진심으로 ‘당신의 말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당신을 이해하고 왜 그렇게 느끼는지는 알겠어.’라고 말했을 때 상대가 내 말을 듣고 이해하고 가치있게 여긴다고 느낄 수 있다.

 

6. 집에 언제 들어갈지 늘 알린다.

자주 싸우는 관계에서는 한 배우자가 등한시 된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간단한 전화나 문자로 퇴근 후 언제 귀가하는지, 친구들과 언제 약속이 있는지를 알려주면 부부 사이가 좋아지고 상대가 안심하는데 도움이 된다.

 

7. 싸워도 깨끗하게 싸운다.

상대와 함께 있든 아니든 욕을 하지 않고, 낙인을 찍지 않고, 폄하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부부들이 서로 비꼬고,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하고, 깎아내리고서는 ‘농담이었어.’ 정도의 말로 정당화하는 것을 자주 보았다. 사이 좋은 부부는 언제나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한다.

 

8. 원한을 품지 않고 용서하고 넘어간다.

서로 의견이 달라도 감정적 거리를 두지 않는다. 서로 자기 실수에 책임을 지고, 사과하고 넘어간다. 불과 1시간 전에 어떤 일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달랐다 해도 함께하는 삶을 즐긴다.

 

필그림교회에 속한 모든 부부들이 더욱더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며 가정에서도 천국을 맛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오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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