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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니카라과 단기선교를 통해 감사한 것
  •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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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단기선교를 통해 감사한 것

저희 니카라과 단기선교팀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든 사역 일정을 잘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저희가 니카라과에서 선교하고 있는 동안 저희를 위해 매일 열심히 기도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교지에 가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데, 많은 성도님들이 기도로 동참해 주셔서 더욱 은혜가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일에 니카라과 선교보고를 할 예정이지만, 그 전에 먼저 이 목회자 칼럼을 통해 이번 선교를 통해 감사했던 내용들을 네 가지로 나누기 원합니다.


1) 저희 선교팀은 선교를 가기 2달 전부터 선교지에서의 만남을 위해 기도했었는데, 이번에 사역하러 간 곳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너무나 소중한 만남들을 예비해주셨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섬긴 사람들마다 하나같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고 또한 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현지인 교회 목사님들이 저희를 너무나 반가워하며 환영해 주셨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눈물까지 흘리셨습니다. 저희가 떠난 후에 박우석 선교사님을 통해 전해들은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
4곳의 교회 목사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넘 은혜스럽고, 감동이고, 기상의 악조건과 환경(길)의 열악한 곳까지 와서 사역하고, 열과 성의를 다해 섬기고, 영혼구원까지 큰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각 교회마나 은혜로운 “난리”가 났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고, 부족한 저희를 이렇게까지 사용하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


2) 선교팀원들 각자 맡겨진 사역 파트에서 다들 열심히 수고해주셨고, 또한 열심히 사역하면서도 기쁨이 넘쳤고 땀 흘리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들 힘들 텐데도 서로를 챙기고 격려하며 축복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잠이 부족하고, 날씨가 무덥고, 환경이 열악해서 육신적으로는 피곤했을 런지 몰라도, 각자 주님이 부어주시는 은혜가 넘쳤기에 하루를 마무리하며 간증하는 시간을 가질 때에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3) 이번에 저희 교회가 처음으로 의료선교를 하게 되었는데, 마치 여러 번 의료선교를 한 것같이 모든 것이 수월하게 진행되었고, 또 이 의료선교가 얼마나 효과적인 도구인지 또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지 몸소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환경이 열악하여 의료 진료를 잘 받지 못하고 또한 필요한 약을 구하기 힘든 지역으로 가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고 기도를 해주는 이 사역이 저희 교회의 선교사역으로 잘 자리 잡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특히 Atlanta에서 오셔서 합류하신 전의주 의사 선생님은 첫날부터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처럼 금방 하나 될 수 있었고, 하나님과 선교를 향한 그분의 열정에 우리 선교팀은 다 선한 영향을 받았고, 또한 그분과의 교제 가운데 큰 도전과 기쁨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저희 교회와 함께 의료선교를 하실 거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4) 아무런 사고 없이, 아무도 다치지 않고, 다들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승주찬! (오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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