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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2018년 2월 25일)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요한계시록 3:7)

 

예수님은 천국문의 파수자요, 그를 믿는 모든 심령 앞에 열린 문을 두었다. 그것은 아무도, 또한 마귀도 닫을 수가 없다. 예수님에게 있는 신앙이 영원의 문에 대한 황금의 열쇠인 것을 발견함은 얼마나 기쁨일까?

 

나의 심령이여 너는 이 열쇠를 갖고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거짓의 자물쇠를 여는 도구를 의뢰하여 마침내 실패에 그치는 일은 없는가? 어떤 설교자가 다음의 말을 하였다.

 

“이를 기억하라. 왕의 연회를 배석하기 위하여 온 세계에 나가서 꽃 가운데 제일 아름다운 꽃을 가져오는 자가 아니면 이 연회장에 들여놓지 않겠다고 전하여라.

 

그래서 몇 천 사람이 각기 꽃 중에 여왕이라고 생각하는 꽃을 갖고 왕궁 문에 밀려왔다. 그러나 그들은 다 들어올 수가 없었다. 어떤 자는 사망과 같은 미신의 꽃을 어떤 이는 자기를 의롭게 여기는 독 있는 삼을 가지고 왔다.

 

그러나 이는 왕이 사랑하는 꽃은 아니고 그것을 가지고 온 이들은 진주의 문에서 밖에 쫓기웠다.

 

나의 심령이여, 너는 샤론의 장미를 가졌는가. 너는 골짜기의 백합을 가슴에 안고 있는가? 그렇다면 천국문에 도달하였을 때 그 진가를 알리라. 왜냐하면 꽃 가운데 최상의 그 꽃을 오직 보일 뿐으로 문지기는 문을 열기 때문이다. 샤론의 장미를 손에 갖고 있다면 당신은 하나님 자신의 보좌에까지 나아갈 수 있다.

 

천국조차도 그 빛나는 아름다움에 낫지 못하며 낙원에 피는 모든 꽃 중에도 골짜기의 백합에 비할 것은 하나도 없는 때문에, 나의 심령이여, 갈보리의 피에 물들인 장미를 믿음으로 손에 들고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몸에 대고, 주와의 사귐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보존하고 매일의 생각을 기울여 그것을 너의 모든 것으로 하여라, 그러면 모든 축복에 우수한 축복,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행복을 받으리라.

 

예수여 영원히 나의 것이 되소서. 그리고 나의 하나님 나의 천국, 나의 모든 것이 되소서. (C. H. 스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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