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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칭찬의 능력
  •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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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능력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켄 블랜차드의 책이있습니다. 범고래 ''의 공연을 본 후, 칭찬이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변화와 인간관계, 그리고 동기부여 방법에 대해 깨달은 점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낸 책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위대한 재산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칭찬입니다. 칭찬은 쓰면 쓸수록 부자가 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누군가의 따뜻한 한마디의 칭찬은 상처 난 부분을 아물게 하는 놀라운 치유의 능력이 있고, 그 한마디로 수고한 보람을 느끼고 삶의 의미를 느낍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분의 말을 들어보면 집에 들어올 때 가족이 강아지처럼 반겨주기만 하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개가 말을 할 줄 안다면 개는 지상최대의 언어로 자기 주인을 마음껏 칭찬하고 성원할 것입니다.

그런 점을 생각해 보면 우리의 언어생활은 너무 지나칩니다. 가끔 '개 같은 자식'이라고 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말을 개가 알아듣는다면 너무 기가 막혀서 웃을 것입니다. 개들이 말할 수 있다면 오히려 나쁜 동료 개를 만날 때 '사람 같은 자식'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인간에게만 주어진 유일한 언어능력을 너무 남용하고 있습니다. 그 잘못된 언어생활 때문에 얼마나 많은 아픔이 생겨나는지 모릅니다. 오늘날 매일 밤 전 인류의 3분의 1이 배고픈 채로 잠자리에 든다고 하는데, 아마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칭찬의 말을 갈망하며 외롭고 상심한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툭 건드리면 팍 터질 것만 같습니다. 특히 자동차 운전을 하다 사람들을 보면 불쾌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 모습을 보면 마음속에 분노와 한이 맺혀 있는 것 같고, 칭찬 받지 못한 것과 대우받지 못한 것에 대한 억울함이 배여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칭찬이 아닐까요? 우리의 칭찬 한 마디는 비판 열 마디보다 영혼과 공동체를 살리는 훨씬 더 큰 파워가 있음을 기억하시고 사랑의 말로 격려와 사랑을 나누시기를 주님에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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