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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시편의 기도 (펌)
  • 2022.10.01
  • 추천 0



시편의 기도

 

저희는 921일 수요일부터 수요말씀축제를 교회 예배당에서 대면으로 가지면서 시편의 기도라는 주제로 매주 시편의 말씀을 한 편씩 나누며, 그 시편의 내용을 중심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편의 말씀이 기도의 언어로 전환시키기에 가장 좋은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더 많은 성도님들이 이 수요말씀축제에 참석하시기를 권면드리면서, 기독교 작가Ashley Thrift가 삶이 막막할 때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참고할 수 있는 성경 구절을 소개했는데, 이 목회자 칼럼을 통해 성도님들과 나눕니다.
 
1. 잠을 못 이룰 때 시편 3: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 다윗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사울에게 쫓기기도 하고,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저지르는 등, 마음 편히 침대에서 눈 붙일 수 없는 수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평온하게 잠을 잤다. 다윗이 평온하게 잠들 수 있었던 이유는 고난의 시간에 하나님께 울부짖은 그의 기도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2. 하나님의 이끄심이 필요할 때 시편 25:4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위한 첫 번째 단추는 당사자가 그것을 진정으로 원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신자는 성경말씀과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다.
 
3. 두려울 때 시편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비록 아무리 강인해 보이는 인간이라도 두려움을 갖고 있다. 두려움은 자신을 스스로 자기 안에 가두는 일종의 속박이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 잘못된 결정에 대한 두려움, 감정적인 두려움, 육체적인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 두려움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4. 슬프거나 상심했을 때 시편 34:17-18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 슬픔에 잠겼든 상심했든 실패했든 고통스럽든 하나님은 당신을 찾는 자 곁에 늘 함께 계실 것을 약속하셨다.
 
5. 하나님께 다시 집중하고 싶을 때 시편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하나님께 마음을 정결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새로운 바람을 넣어주신다.
 
6.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할 때 시편 61:2-3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 -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실 수 있는 힘으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모든 것 되시는 분이다.
 
7. 그저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을 때 시편 70: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 공포에 내몰린 상태에서도 다윗은 잊지 않고 늘 하나님을 찬송했다. 찬양은 하나님이 누구이시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 기억하도록 도와준다.
 
8. 유혹에 직면했을 때 시편 141:4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 다윗은 유혹 앞에 자신의 마음을 지켜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악한 욕망은 악한 행동으로 곧장 이어지기 때문이다.
   (출처: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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