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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칼럼] “시가서 성경읽기”를 마치고, 수요말씀축제 “시편의 기도”를 교회 예배당에서 재개하며
  •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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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서 성경읽기를 마치고
수요말씀축제 시편의 기도를 교회 예배당에서 재개하며

 

2020317,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total lock-down이 시작된 후, 그 때부터 저희 교회는 지난 2년 반 동안 수요말씀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때가 되어 다음 주 수요일(921)부터 다시 수요말씀축제를 교회 예배당에서 대면으로 재개합니다.
 
그 동안 온라인으로 수요말씀축제를 참여하며 많은 유익이 있었다고 말씀해주시는 성도님들이 계셨습니다. 전에는 일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아서 수요말씀축제를 참석하지 못했는데,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설교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는 성도님들도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2년 반 동안 온라인으로만 설교를 듣다 보니, 점점 말씀에 집중하기 힘들어지고, 또한 간절한 마음이 점점 사라지고 형식적으로 되어져 가는 것 같다는 말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일상생활이 다시 코로나 팬데믹 전과 같이 많이 복귀되고 돌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저희 교회는 수요말씀축제를 다시 교회 예배당에서 드리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요말씀축제를 교회 예배당에서 대면으로 드리면서, 저는 시편 1편부터 시작하여 매주 시편의 말씀을 한 편씩 나누고 그 시편의 내용을 토대로 함께 기도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 있었던 시가서 성경읽기기간에, 제가 시편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은혜가 있었기에 이번에 이 시편의 기도를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요일 저녁 8시에 찬양으로 시작해서, 말씀을 약 30분 정도 나누고, 그 후에 15분 정도 기도하며, 9시 전에 다 마치는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수요말씀축제 시편의 기도에 많은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코로나 팬데믹의 끝자락에 있는 우리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은혜를 사모하며 함께 모여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우리 모두에게 시편의 말씀을 통한 큰 은혜가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 제출된 시가서 성경읽기표에 어느 한 집사님께서 이렇게 글을 적어 주셨습니다. “8월 시가서 읽기는 많은 영적 의미를 주었습니다. 나태하기 쉬운 여름 날, 오히려 매일매일 시가서를 읽으며 주 하나님을 더욱 알고 만나는 경험이 매일 일어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아마 많은 성도님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더 많은 성도님들이 시가서 말씀읽기에 동참하셨지만, 지난 주일에 성경읽기표를 제출하신 성도님들의 명단만 우선 여기서 나눕니다.
 
고운자 국선옥 김경수 김기화 김미영 김미정 김보현 김은화 김인선
김형섭 나영은 노정숙 문현선 박영봉 박현실 백남주 백현자 송영미
심옥자 안숙자 염순영 오영인 오명신 유신재 유은희 윤효순 은진기
이원아 정귀남 정상선 정성빈 조의일 최정아
 
혹시 시기서 성경읽기에 동참하셨지만 성경읽기표를 내지 못하신 성도님들이 계시다면 계속 교회 오피스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가서 성경읽기에 동참하신 성도님들 중에 머그컵을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행정 목사님께 말씀해주시면 원하시는 색깔의 머그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가서 성경읽기에 함께 동참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계속 하나님 말씀의 은혜가 삶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오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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